자산관리
투자를 시작한 계기
TwinWings
2025. 1. 4. 14:42
직장인이 된 다음 많은 사람들이 여러가지 방법으로 자산을 늘려가고 있다.
하지만 나는 처음 부터 투자 보다는 회사일을 열심히 해 능력을 인정 받아서 소득을 늘려가는 방법을 선택했다.
회사에서 인정 받는걸 최우선시 한것이다.
그렇게 5년 정도 지내온 시점부터 투자를 병행한 동기와 자산이 차이가 난 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뒤늦게 투자자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다.
이상하게도 처음에는 부동산이었다.
2010년대 초에 입사를 했기 때문에 2017년도에 대략 2억 중반정도 자금을 모았었다.
그리고 2017년 정도면 대략 부동산 상승기 초입 정도였다. (비 핵심지는 대략 발목과 무릎 사이 정도?)
다행이 엄청 비싼 집은 아니지만 초역세권 25평을 4억이 되지 않은 금액에 매수 할 수 있었고,
몇년뒤 해당 아파트를 매도하고 레버러지를 이용해 상급지 33평을 11억 이하에 구매를 하게 되었다.
이후 부동산은 쭈욱 상승했고, 금액으로는 갈아타기의 성공이었다.
다만 이후 급락이 왔고 대충 내가 산 금액까지 내려왔었지만 다행이 반등을 했고,
현재는 전고점 근처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 하락장때 매수 / 매도 가 어려운 부동산 보다는 주식 투자가 좀더 나에게 맞아 보였다.
따라서 2022년 부터는 대출금에서 분할 상환하는 만큼만 갚고 남은 금액은 투자를 하기로 하고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